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19, January 1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3일]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은 침략 역사를 제대로 직시하여 깊이 반성하고 군국주의와 경계를 분명히 그어야만 중∙일 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일 일본 총리가 공직자 신분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공식적으로 참배한 문제에 대한 답변서를 일본 정부가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훙 대변인은 “일본 지도자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확고하고 명확하다”며 “일본이 침략 역사를 제대로 직시하여 깊이 반성하고 군국주의와 경계를 분명히 그어야만 중∙일 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훙 대변인은 답변에서 “중국과 일본이 양국 관계 처리와 개선을 위해 달성한 4가지 원칙적 합의의 의미와 지향점은 명확하다. 일본도 이를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일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발전하기 위해선 일본은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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