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글로벌 첫 커피센터 윈난 푸얼공업단지에 건립

12월 12일, 네슬레사는 푸얼（普洱）에 교육, 실험, 저장 등을 하나로 통합한 커피센터를 건립하는 협력 협의서를 윈난(雲南) 푸얼공업단지와 체결했다. 센터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네슬레사의 전세계 첫 커피센터로 부지면적은 3만m2에 달한다. 부지 내에는 네슬레 커피 재배교육센터와 현대화 커피 품질 보증 실험실 및 종합 처리장과 저장 시설이 포함된다. 네슬레는 푸얼에 커피센터를 설립해 푸얼커피를 위해 판매 루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지 커피 농가를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푸얼의 커피산업 발전 추진에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푸얼의 커피 품질에 대한 국제 커피업계의 인정이기도 하다.

푸얼시는 윈난성 최대의 커피산지로 재배면적은 71만여 묘（畝）에 달한다. 네슬레는 2014년부터 2015년 커피 구매계절에 푸얼에서 약1만 톤의 커피 원두를 구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