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07, Januar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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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월 20일] 시짱(西藏)자치구 구빈(救貧)판공실의 18일 소식에 따르면 주민들의 상황에 따라 적용한 구빈 조치를 통해 시짱 지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제공한 중앙 및 자치구 재정 자금은 21억 3600만 위안이며, 빈곤 인구 수는 45만 7천 명에서 32만 7천 명으로 감소해 총 13만 명이 가난에서 구제됐다고 한다.
시짱자치구는 빈곤 인구 및 이들이 가난한 원인, 분포 현황, 실제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지역 현황별, 주민 현황별로 구빈 조치를 실시했다. 동시에 조치가 현실에 부적합하거나 겨냥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가난한 주민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짱자치구는 구빈 방침을 꾸준히 개발해 지역 사업을 형성시켰다. 작년 한 해 동안 구빈 정책을 추진한 지역은 향진(鄉鎮) 189곳, 배치한 구빈 사업은 1,084건이며, 40여만 명을 대상으로 한 구빈 사업을 완성해 사업 자금이 이들 가정에 전달된 비율은 70% 이상이다. 빈곤 지역이 갖추고 있는 특색 있는 우수 자원을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재식농업, 양식업, 농축산품 가공업, 관광업을 활성화시켰고, 이에 따라 30여만 명의 주민이 수혜를 입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19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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