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2, January 22,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2일] 강원도는 오는 1. 25(일)부터 중국 남방항공이 양양~심양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남방항공은 양양~중국 랴오닝 성 심양 노선을 2015년 1월 25일 ~ 2월 22일까지 주 2회 목요일과 일요일 운항하며, 운항 기종은 A320, 151석으로 운항 기간에 공항이용객은 2,430여 명으로 예상된다.
여행일정은 5박 6일 상품으로 도와 전세기 사업자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2~4박을 체류하기로 했다. 여행상품은 스키상품과 일반상품 등이 있으며, 용평 스키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설악산, 정동진, 남이섬 등을 돌아볼 수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강원도의회(사회문화위원회)에서 양양공항 연계 지역경제 기여 방안 주문 사항에 대해 양양~심양 노선 전세기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도내 체류기간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취항노선에 대해 도내 숙박•식당•관광지•전통시장등을 여행상품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익 문화관광 체육국장은 중국 관광객들의 도내 체류기간을 최대한 확보해서 숙박‧전통시장‧문화관광자원 체험과 소비촉진으로 도민소득과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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