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1, January 22,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2일] 1월 14일, 베이징 공군총병원은 4시간에 걸친 채취와 분리를 거쳐 장융펑(蔣永峰) 씨의 조혈모세포(골수)를 채취해 런던으로 수송하여 영국 남아의 생명을 극적으로 구해냈다.
장융펑 씨는 상하이시 진산(金山)구 재정국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2013년 중국 조혈모세포 기증자D/B에 자원 가입했다. 2014년 영국의 환아와 조직적합성 검사에 성공한 후 가족들의 이해와 성원 하에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장융펑 씨는 중화골수은행의 4705번째 기증자이자 해외에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184번째 지원자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힘을 보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더 많은 지원자들이 가입하여 더 많은 역량을 보탬으로써 환자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전해 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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