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경제침체 인해 ‘대량의 물 주입’하지 않겠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3일]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21일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특별 축사를 발표했다. 리 총리는 축사 발표에서 “중국 경제는 2015년에도 비교적 큰 하강 압력에 직면할 것이다. 중국은 전략적 목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대량의 물을 주입’(대량의 자금을 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조기 미시제어를 시행하여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하는 동시에 경제의 질과 효익을 향상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