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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중인 ‘중국 기회’, 글로벌 성장의 필수 역량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01, January 27, 2015

승승장구 중인 ‘중국 기회’, 글로벌 성장의 필수 역량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7일] 중국은 자국의 발전과 동시에 세계에 끊임없는 부와 기회를 창출하면서 힘찬 발걸음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2014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동기 대비 7.4% 성장은 세계경제 회복이 부진한 전반적 환경 속에서 안도감과 희망을 전해주는 데이터로 세계 여론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 데이터’라고 불리며 미래의 기회를 시사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창시자 클라우스 슈밥 총재는 올해 열린 포럼 연차총회에서 “우리는 중국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길 바라며 중국 미래의 발전 계획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 우리는 중국이 세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삐뚤어진 심사를 가진 사람들은 여전히 꼬인 시선으로 중국을 바라보거나 문제가 있으면 중국에 덮어 씌우는 사고에 익숙해져 있다. 최근 서방에서 ‘중국 기회 쇠퇴’에 관한 주장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편견과 편협한 사고를 조장하고 있다. 이들은 현 글로벌 경제 구도에서 어느 나라도 경제 불경기라는 환경에 직면해 홀로서기하기 어렵지만 중국이 여러 해 동안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왔다는 눈 앞의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은 ‘신 마르코폴로 여행기’의 작가가 말한 것처럼 “중국의 발전을 저지할 수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손으로 바람을 막으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의 궤변이 헛수고임을 알고 있다.

보유량 면에서, 중국은 세계 2대 경제국으로 경제규모는 10조 달러를 상회한다. 이는 글로벌GDP의 13%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중국의 대외투자는 2014년 동기 대비 14.1% 성장한 1000억 달러를 초과해 명실상부한 세계경제의 주요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장률 면에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7.4%에 달해 글로벌 대국의 횡적비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에서는 “절대 수량 면에서 올해 7%의 성장률은 몇 년 전의 10% 성장률에 상당한다”고 보도했다.

세계경제가 직면한 사상 초유의 어려움의 중요 원인은 수요부족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중국은 공교롭게도 글로벌 소비를 자극하고 글로벌 무역을 지탱하는 관건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장 대표성을 지닌 벌크상품 거래의 경우, 2014년 1-3분기 중국이 수입한 철광석은 6.9억 톤으로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2014년 중국의 원유수입량은 약 3.1억 톤으로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중국이 12월에 수입한 원유만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3037만 톤에 달했다. 서방언론이 글로벌 벌크상품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는 현실은 외면한 채 석유 수요의 하락을 중국 경제의 감속 탓으로 돌리는 것은 실질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이다.

2014년 중국은 전면적인 개혁 심화를 통해 시장의 주체적 활력과 잠재력, 창조력을 한층 더 방출하였고,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동기 대비 명목 성장률은 12%에 달했으며, 인터넷 소매액은 동기 대비 49.7% 증가했고 소비의 GDP 기여율은 51.2%에 달했다. 무디스의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중고속 성장 추세 유지, 특히 수출대국에서 소비대국으로의 화려한 변신은 세계에 거대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풀이했다. 또 다른 서방 이코노미스트는 2015년 연초에 발표된 중국의 경제데이터로 인해 국제시장은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세계경제성장 둔화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은 전략적 안목을 지닌 방안을 제시했다.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전략 구상은 육상과 해상을 관통하는 전략 통로로 지역 인프라 및 산업과 시장의 형성 추진, 상호연계와 소통 촉진, 무역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여 연선국가에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는 현재까지 50여 개 국의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중국이 제기해 창립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창립 의사를 밝힌 회원국은 현재 24개국에 이른다. 브릭스국가개발은행 설립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은 자금과 기술뿐만 아니라 경험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가 광범위한 지지를 보내는 것은 곧 ‘중국기회론’이 광범위한 인정을 얻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스위스의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는 중국과의 협력이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향후 5년 중국은 10조 달러의 상품을 수입할 것이고 중국 기업은 해외에 더 많이 진출할 것이며 중국의 대외투자 규모는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세계 환경의 변화와 시대의 조류에 맞는 효율적인 방법을 취해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이루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중국은 자국의 발전과 동시에 세계에 끊임없는 부와 기회를 창출하면서 힘찬 발걸음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중국의 기회는 바야흐로 힘차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성장에 필수불가결한 역량이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25일 03면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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