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차 대전에 대한 獨지도자의 진정성 높이 평가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는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으로 중국은 2차 세계대전에 대한 독일 지도자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답내용이다.

질문: 보도에 따르면, 27일 유럽 여러 국가들이 대학살 희생자 추모일 및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 “모든 독일인과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무관하지 않으며, 홀로코스트는 독일 역사의 일부”라고 밝혔다. 메르켈 독일 총리도 “독일은 발생한 모든 것들에 대해 심히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화춘잉 대변인: 올해는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으로 세계 여러 정부와 국민들이 관련 행사를 개최한 것은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소망하여 세계인들이 70년 전의 사상 유례없는 대참사에서 깊은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역사의 비극이 재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중국은 2차 세계대전에 대한 독일 지도자들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