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30, February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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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2월 2일] 마카오특구정부 통계조사국이 27일 발표한 취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연간 마카오의 전체 실업률은 1.7%로 역대 연간 최저 실업률을 보였으며, 2013년 실업률 대비 0.1%p 감소했다.
데이터를 보면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조사 기간 중 마카오의 실업률은 1.7%, 취업부족률은 0.4%로 이들 모두 이전 조사 기간(2014년 9월~11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와 동시에 마카오 노동자 인구도 40만 5500명까지 늘어 노동력 참여율이 74.4%를 기록했다. 이 중 총 취업자 수는 39만 8600명으로 이전 조사 기간보다 2400명 늘었고, 이들 중 건축업 종사자는 2200명 늘었다.
같은 기간의 마카오 실업 인구는 7000명으로 이전 조사 기간보다 100명 늘었고, 첫 취업으로 신규 증가한 노동력은 전체 실업 인구의 15.2%를 차지해 5.1%p 하락했다.
업종별로 분석한 데이터를 보면 마카오 도박업종에 취업한 인구는 87,000명으로 5500명 증가했다. 그 외에도 전체 취업 인구의 월 급여 수입의 중앙값은 14,000마카오 달러(이하 동일)이고, 이 중 현지 주민의 취업 급여는 16,000달러이며, 각각 1000달러와 400달러씩 증가했다.
2014년 연간 마카오 현지 주민의 실업률은 2.3%로 지난 해보다 0.1%p 감소했으며, 전체 취업 인구의 월 급여 수입의 중앙값은 13,300달러로 지난 해보다 10.8% 증가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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