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中 에볼라 의료지원팀 활동에 찬사 보내

[인민망 한국어판 2월9일] 지난 4일, 중국 제3기 에볼라 의료지원팀의 임상 테스트 실험실이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 소재한 중국•시에라리온우호병원 관찰진료센터 내에 설치되었다.

시에라리온 주재 세계보건기구(WHO) 외국의료지원협력팀 팀장은 당일 에볼라 관찰진료센터와 이동테스트실험실을 방문하고 중국 측 의료지원팀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는 시에라리온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원과 노력을 보았다.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기 전부터 중국 정부는 꾸준히 시에라리온에 의료 지원을 제공했으며, 세계보건기구도 이를 높이 평가했다. 우리는 중국의 의료팀과 협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중국이 에볼라 퇴치를 위해 쏟은 공헌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었고, 중국의 책임감 있는 대국 이미지를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