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59, February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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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2월11일] 시짱(西藏)통신관리국에 따르면 최근까지 시짱 주민 중 인터넷 사용 인구는 217만 명으로 시짱의 방대한 농민과 목축업민의 정보화 수준이 매우 빠르게 제고되어 시짱 지역의 전체 주민 중 70%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이 중에서 브로드밴드를 사용하는 가정은 32%이다.
칭치(青其) 시짱통신관리국 국장에 따르면 시짱은 작년 한 해 동안 ‘브로드밴드 시짱 2014’ 특별 사업을 적극 실시해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커버링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광케이블을 개통한 마을은 668곳으로 시짱 전체 마을 중 97%에 달하고, 농촌 통신 인프라 건설의 가속화를 통해 현재까지 총 3816곳의 행정촌에 브로드밴드를 설치해 보급률이 72%에 달한다. 또, 작년에 시짱은 639곳 행정촌의 모바일 통신 신호 사각 지대를 없앴다. 이로써 시짱의 모든 행정촌에는 모바일 통신 신호가 전부 커버링됐다. 시짱의 편벽 지대에 위치한 촌락과 광활한 목축업 구역의 주민들도 모두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세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시짱은 마을의 광케이블 설치 목표치를 98% 이상으로 잡았다. 396개 행정촌에 브로드밴드를 신규 설치하여 마을의 브로드밴드 개통률을 80% 이상 달성할 계획이다. 일련의 조치로 인터넷 커버율을 한층 높임으로써 경제 사회의 발전과 대중의 생산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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