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전국 정협 12기 3차회의 베이징서 개막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4, March 04, 2015

전국 정협 12기 3차회의 베이징서 개막

[인민망 한국어판 3월 4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가 3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향후 10일간 2100여 명의 정협위원들은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 건설, 전면적 개혁 심화, 전면적 의법치국, 전면적인 엄격한 당 통치의 조율 추진을 둘러싸고 건의와 대책을 적극 제안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게 된다.

위정성 정협 주석이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업무보고를 했다.

위정성 정협 주석은 “2015년은 전면적 개혁심화의 관건적인 해이자 전면적 의법치국 추진을 시작하는 해이면서 ‘12차 5개년 규획’을 전면적으로 완성하는 갈무리의 해”라며 인민정협 업무의 총체적 요구에 대해 소개했다. 인민정협 업무의 총체적 요구는 중공 18차 당대회와 18기 3중전회와 4중전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이행하고, 시진핑 총서기가 일련의 연설에서 강조한 정신들을 심도 있게 관철 이행하는 한편 안정 속 발전이라는 총체적인 업무기조를 견지하면서 전면적 샤오캉 사회 건설, 전면적 개혁심화, 전면적 의법치국, 전면적인 엄격한 당 통치의 직무 이행을 서로 조율하여 추진하는 것을 중심으로 협상민주에는 새로운 강화, 민주감독에는 새로운 조치, 제도건설에는 새로운 진전, 단결증진에는 새로운 성과, 직무이행능력에는 새로운 향상을 이루어 인민정협사업을 보다 더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는 것이다. 

위정성 정협 주석은 시진핑 총서기가 인민정협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중요한 연설과 ‘사회주의 협상민주 건설 강화에 관한 중공중앙의 의견’은 사회주의 협상민주 발전을 놓고 전략적인 배치를 한 것으로 사회주의 민주정치 발전과 사회주의 정치문명 건설에 중대하고도 심원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민정협은 중공중앙의 요구를 진지하게 관철하고 개혁혁신 견지와 제도건설 강화, 직무능력 수준 제고를 통해 협상민주의 중요한 루트와 전문 협상기구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고 협상민주의 광범위하고 다각적인 제도화 발전을 추진하여 국가 거버넌스 체계와 거버넌스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쉬춘(齐续春) 전국 정협 부주석이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임을 받아 정협 12기 2차회의 이후의 제안서 업무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정협 12기 2차회의 이후 정협위원, 각 참여 단위 및 전문위원회가 18차 당대회와 18기 3중전회 및 4중전회의 정신을 성실히 관철 이행하고 개혁발전과 의법치국 중에서의 중대 문제에 포커스를 맞춰 적극적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으로 직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대회 제안서(提案) 5875건, 평상시 제안서 226건을 포함해 1년 동안 제출한 제안서는 총 6101건이었고, 심사를 거쳐 입안된 제안서는 5052건이었다. 입안된 제안서 중 위원들이 제출한 제안서는 4663건,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련 및 정협 각 전문위원회 등이 제출한 단체 제안서는 389건이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제안서는 내용이 다양하고 중점을 부각시켰으며 문제의 주제가 뚜렷하고 목표성이 강해 정협위원과 각 참여 단위의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구현해 냈다. 2015년 2월 20일까지, 이미 처리된 제안서는 5046건에 이르러 99.8%라는 높은 처리율을 보였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3월 4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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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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