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전 승리 70주년 열병식 “힘 자랑 아니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4일] 3월 3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문답내용이다.

질문: 항전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관해 일각에서는 중국이 열병식을 거행하는 목적은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변: 중국이 열병식을 거행하는 것은 각 국의 보편적인 관행을 참고한 것으로 일련의 70주년 기념행사 중의 중요한 일환이며, 그 목적은 중국 국민과 세계인의 세계평화 수호의 결심과 능력을 나타내고자 하기 위함이지 누구에게 중국의 국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질문: 중국은 2일 2차 세계대전 주요 참전국과 아시아 국가 및 기타 지역 국가 지도자들을 항전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미국 등 국가 지도자들에게 초청장을 보냈는가?

답변: 중국은 기념행사와 관련된 모든 국가 지도자와 국제기구에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다. 현재 초청작업은 준비 중에 있고 적절한 때에 소식을 발표하겠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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