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역대 對대만 연설…5대 키워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8:18, March 06, 2015

시진핑 역대 對대만 연설…5대 키워드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3월 4일 오후, 중국 최고지도자 시진핑(習近平)은 정협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민혁), 대만민주자치동맹,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 위원 연석토론에 참석해 양안 관계는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여 공동발전과 양안동포의 복지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서기로 당선된 후 현재까지 시진핑은 대만 각계 인사를 접견하고 여러 차례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을 요약하면 자신감(信心), 인내심(耐心), 성심(誠心), 합심(齊心), 결심(決心)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발견할 수 있다.

자신감—양안 관계와 미래에 대한 자신감 충만

2013년 2월 25일,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 국민당 명예주석 롄잔(連戰)과 그가 이끈 일행단의 대만 각계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안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시진핑은 “양안 관계의 평화발전을 지속적으로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는 것에 자신감이 넘치고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안 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개척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있으며 대만 동포와 함께 손 잡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맞이할 것이라는 데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인내심—양안관계 중의 문제 해결에 대한 인내심

2013년 2월 25일, 시진핑 총서기는 롄잔과 만난 자리에서 “양안 관계에는 아직도 과거사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전진하는 과정에서 각종 새로운 문제들에 봉착하게 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이들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인내심과 공동 노력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성심—대만 동포에 대한 최대의 성심

2014년 2월 18일, 시진핑은 롄잔과 만난 자리에서 “대만 동포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유리하고,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에 유리하며, 중화민족 전체의 이익을 수호하는 데 유리한 일이라면 우리는 전력투구하여 대만동포들이 양안관계 발전 가운데서 더 많은 이익을 얻고 모든 중국인들이 더 희망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심—민족의 위대한 부흥 실현을 위해 양안 합심해야

양안 관계에 대해 시진핑은 줄곧 양안의 합심과 공동협력을 촉구해 왔다.

2013년 2월 25일, 시진핑은 롄잔과 회동하여 발표한 연설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려면 양안동포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대만과 대륙이 함께 발전하여 양안 동포가 함께 ‘중국의 꿈’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자신감, 인내심, 성심, 합심은 최종적으로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추진하고 양안의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결심이다.

시진핑이 역대 발표한 연설을 분석하면 감정을 표하면서도 이치를 논하고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신감이 있으면서도 인내심이 결여되지 않으며 감성에 호소하면서도 이성적인 공감을 불러 일으킴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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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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