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외자유치 증가세…안정 유지 전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38, March 07,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1월, 중국의 외자 이용은 순조로운 출발을 열었다. 중국 상무부가 2월 발표한 데이터에서 1월 중국의 실제 사용 외자는 139.2억 달러로 동기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중국 국내 투자자들이 전 세계 131개국과 지역의 1,105개 해외기업에 직접 투자한 누계 투자 규모는 전년도 동기 대비 40.6% 증가한 622.8억 위안에 달했다.

중국 상무부 데이터에서 1월 전국에 신규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은 2,266개로 동기 대비 31.8% 증가했고, 외자 계약 금액은 동기 대비 126.2% 증가한 332.1억 달러에 달했으며 실제 사용 외자는 동기 대비 29.4% 증가한 139.2억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1월 전국의 외자 유치 규모는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였다. 심층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중국이 외자, 특히 수준이 높고 질적 면에서 우수한 외자에 대한 인기가 부단히 높아지고 있다”고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말했다.

데이터에서 홍콩, 한국, 싱가포르 등 1월 對중국 실제 투자액 10위권 국가와 지역이 실제 투자한 외자총액은 134.4억 달러로 동기 대비 3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외자 이용이 증가했다. 1월 중국 서비스업의 실제 사용 외자는 91.8억 달러로 전국 외자 유치 총액의 66%를 차지해 동기 대비 45.1% 증가했다. 은행, 증권, 보험업을 제외한 기타 금융서비스업이 신규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은 313개로 동기 대비 317.3% 증가했고, 외자 계약은 동기 대비 476.5% 증가한 94.9억 달러, 실제 사용 외자는 동기 대비 1261.7% 증가한 46.2억 달러였다. 이는 중국 서비스업의 대외개방 강도 확대를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것이자 1월 외자이용 고속성장의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올해 우리는 중국의 외자유치가 글로벌 선두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데 자신감이 충만하며 전국의 외자유치 규모는 여전히 안정을 유지할 것이다”고 선 대변인은 말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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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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