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03, March 1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3일]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장의 업무보고 및 차오젠밍(曹建明) 최고인민검찰원장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자오젠밍 검찰원장은 2014년 주요 업무를 돌아보며 인민들의 감독을 자각적으로 수렴해 지속적으로 검찰업무를 강화 및 개선했으며, ‘검찰원’ 앞의 ‘인민’ 두 글자를 늘 되새기며 검찰권을 인민 감독 하에 두었다고 밝혔다. 작년 전인대 성립 60주년을 맞았다. 인민대표대회 제도 이행이 당의 지도와 인민의 주인의식 및 의법치국을 유기적으로 통일해 가는 것이고, 인민대표대회의 감독을 수렴하는 것이 곧 인민들의 감독을 받는 것이므로 인민대표대회에 대한 책임이 곧 인민에 대한 책임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의 방침을 성실히 이행해 국가헌법의 날 행사를 적극 전개하고 새로 발표되고 개정된 법률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특별 세미나 및 법집행 검열에도 적극 나섰다.
대표의 주체적 지위를 존중하고 대표의 합법적인 직무이행을 지지했다. 최고인민검찰원은 지도부와 전인대 대표가 직접 소통하고 내설 기관과 대표단이 직접적으로 통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좌담, 방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화토론, 시찰 초대 등 방식으로 대표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전인대 대표들이 제출한 의안과 건의사항 76건은 모두 처리되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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