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해관총서장 “통관 간소화, 대외무역 활력 고취”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04, March 13, 2015

中해관총서장 “통관 간소화, 대외무역 활력 고취”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3일] 위광저우(于廣州) 중국 해관(海關, 세관)총서 서장은 최근 인민일보사 ‘양회 e 응접실’인터뷰에서 중국 세관의 전자통관율은 83% 이상에 달했고 5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지역 통관 통합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상하이 자유무역지대에서 실행하는 선진입 후신고 등 23개 조항의 혁신 제도 중 14개 조항은 이미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되었다고 소개했다.

위광저우 서장은 “해관총서는 향후 개혁심화에 힘써 국제무역의 ‘단일 창구’를 비롯하여 통관검사 협력인 ‘1회 신고, 1회 검사, 1회 통과’를 심화하는 한편 세관의 특수감독관리구역의 통합 최적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하반기, 해관총서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창장(長江)경제벨트와 광둥(廣東)성에서 먼저 지역 통관 통합화를 실현했고 유관기업들은 모두 이 조항 개혁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입었다.

지역 통관 통합화는 원래 각각 독립된 통관관리시스템을 정보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연동의 통관센터를 형성하여 세관신고 통일, 리스크 제어 통일, 세관신고서 심사 통일과 현장 작업 통일을 실현하고 기업이 자주적으로 심사보고, 납세, 검사 통과 지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

“작년 상하이항은 3,528만 개의 컨테이너를 통관 처리했다. 통관효율은 명확히 개선되었고 통관비용은 현저히 낮아졌다”고 전인대 대표이자 상하이 국제항무(그룹)유한회사의 천쉬위안(陳戌源) 회장은 말했다.

“작년 4분기, 우리 회사의 건당 화물에 대한 통관시간은 평균 2, 3일 절약되었고, 물류비용은 30% 절감되었으며, 부품의 자금 점유율도 20% 감소되었다.”이는 베이징 벤츠자동차의 시니어 집행부총재인 천훙량(陳宏良)의 말이다.

“올해 5월 1일부터 우리는 지역 통관 통합화를 전국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정부권력을 줄이고 시장활력을 고취시켜 수출입기업이 더 많은 이익을 얻도록 할 것”이라고 위광저우 서장은 말했다.

이어“중국은 광둥, 톈진(天津), 푸젠(福建)에 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하고 중국 세관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제도혁신과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3월 12일 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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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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