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3년 연속 빈곤인구 천만 명 넘게 감소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09, March 16,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국무원 구빈판공실 류융푸(劉永富) 주임이 며칠 전 인민일보사 ‘양회 e응접실(两會e客廳)’ 초대 손님으로 나와 2012년에서 2014년까지 중국의 전국 농촌 빈곤인구가 전년에 비해 2300만 명, 1600만 명, 1232만 명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구빈(救貧)은 중국이 내건 전면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 건설 목표를 위한 가장 험난한 임무다. 류 주임은 중국은 현재 14개 부분으로 이어진 특별 빈곤지역과 592개 빈곤현(县), 12만 8천 개 빈곤촌(村)에 7000여 만 명의 빈곤인구가 존재하며, 이 가운데 1200여 만 가구에 병자가 있고, 600여 만 가구가 위험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중국 성시현향(省市縣鄉) 각급 정부의 43만 관리로 이루어진 12만 5천 개의 업무팀이 빈곤촌으로 파견을 보내는 등 빈곤구제에 나섰다. 류 주임은 “현재 효과적인 구빈업무를 알리는 좋은 시작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작년 7%의 구빈 자금과 사업 승인권이 현급으로 이양되었다.

류 주임은 “7000여 만 명에 달하는 빈곤인구가 아직 존재하며, 빈곤 퇴치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올해 농촌 빈곤인구를 1000만 명 이상 줄일 방침이며, 이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 아울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劉玉晶, 軒頌)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