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日식민과정, 댜오위다오의 중국땅 사실 바꿀 수 없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19, March 19, 2015

“日식민과정, 댜오위다오의 중국땅 사실 바꿀 수 없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9일]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식민 과정과 이로 인한 지도상의 관련 내용들은 댜오위다오(釣魚島)가 중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절대로 바꿀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답내용이다.

질문: 17일 훙 대변인는 일본 외무성 공식 사이트에 게재된 1969년 댜오위다오 지도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는데 이와 관련해 추가로 언급하고 싶은 것이 있으신지?

훙 대변인: 1969년의 지도를 통해 두 가지 문제를 설명할 수 있다. 첫째,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일부분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타이완성의 일부분이다. 둘째, 이 지도는 일본이 타이완을 침략해 댜오위다오를 훔쳤다는 역사적 사실을 설명한다.

이 지도는 ‘중화인민공화국 분성(分省)지도’의 ‘푸젠(福建)성, 타이완성’ 부분으로 푸젠성과 타이완성이 관할하는 지역의 완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도에서는 특별히 푸젠성 북부, 타이완성 남부와 댜오위다오 및 그 인근해역 세 지역을 자세하게 그려 넣었다. 이는 댜오위다오가 중국의 일부분임을 매우 유력하게 증명하는 것이다.

중국은 댜오위다오를 최초로 발견해 오랫동안 관할해 왔다. 명나라와 청나라 두 시대의 많은 중국 지도에도 댜오위다오가 확실하게 표기되어 있다. 갑오전쟁 전 서방지도에도 댜오위다오라는 명칭을 광범위하게 사용했고, 댜오위다오가 중국 영토임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다. 갑오전쟁 이후 일본이 댜오위다오를 비롯한 타이완 및 그 부속도서에 대해 장기적인 식민통치를 진행하면서 지도상의 댜오위다오 관련 지명 표기에 변화가 생겼다. 이러한 변화는 일본의 식민 통치와 관련이 있다. 2차 세계대전 종식 후 관련 국제법률 문건에 따라 댜오위다오는 중국에 반환되었다.

일본의 식민 과정과 이로 인한 지도상의 관련 내용들은 댜오위다오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바꿀 수 없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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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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