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기업, 국제특허출원 최강자로 우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31, March 24, 2015

중국 기업, 국제특허출원 최강자로 우뚝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2014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중국 기업의 특허 출원이 총 2만 5539건으로 2013년 대비 18.7% 증가했다. 중국 기업은 이미 세계지식재산권기구의 관련 특허 출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고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19일 공보를 통해 발표했다.

공보에 따르면 PCT의 따른 2014년 최대 특허 출원 기업은 중국화웨이(華爲)기술유한회사로 총 344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미국의 퀄컴이 2위로 2409건, 중국 ZTE가 3위로 2179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여전히 미국이다. 미국은 총 6만 1492건을 출원해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일본이 2위로 총 4만 2459건,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가오루이(高銳)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사무총장은 “국제 특허 출원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보면 지식재산권의 중요도가 나날이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식재산권은 글로벌 경제시스템의 외곽지대에서 점점 중심지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劉玉晶, 軒頌)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