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8:57, March 26,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6일] 3월26일 개막하는 보아오(博鰲)포럼에서 경제 문제는 당연 화제 선상에 서 있다. 일본 전 총리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중국 전 부총리 정페이옌(曾培炎)을 비롯해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CEO들이 각 나라와 지역의 각도에서 2015년 중국 제조업 발전, 중국 경제의 ‘뉴노멀’, 세계 경제 추세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보아오포럼 연차총회의 ‘수출 기업, 전향이냐 전환이냐’ 세션 토론은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현재 국제 산업의 분업시스템이 조정되면서 제조업이 글로벌 경제 경쟁의 쟁점이 되었다. 중국 제조업이 혁신, 전환, 업그레이드를 실현할 수 있을지 또 수출 시장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중국 제조2025’ 추진 가속화를 통해 제조업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졌다. 중국은 앞으로도 중국 설비를 기반으로 중국 브랜드에 의존해 경제의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며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인터넷+(인터넷 플러스: 모바일 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을 전통 제조업과 융합해 산업 구조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전략)’의 발전 추세에 따라 정보화와 공업화의 질적 융합을 주요 방향으로하여, 차세대 정보 기술, 고급 수치제어 공작기계와 로봇, 항공 우주설비, 해양 공정 설비 및 첨단 선박, 선진 궤도 교통설비, 에너지 절약 및 신 재생에너지 자동차, 전력 설비, 신소재, 바이오의약 및 고성능 의료기계, 농업 기계 설비의 10대 영역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공업 기초 능력을 강화해 제조 수준과 상품의 품질을 높여 스마트 제조, 녹색 제조를 추진시킬 것을 강조했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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