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8:13, March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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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3월 26일] 작년 연말 남쪽 지방의 물이 베이징으로 들어온 이후, 3월 23일까지 베이징으로 끌어온 남수북조(南水北調) 물은 1억m³을 초과했다. 이는 쿤밍호(昆明湖) 50개의 물이 베이징으로 들어온 것에 상당한다. 검측을 통해 베이징의 각 상수원에서 생산되는 상수도는 모두 국가생활식수 위생표준에 부합하고 수도공급배수관의 수질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수북조 중선(中線)공정 베이징 구간은 2014년 12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물을 공급했다. 데이터에서 3월 23일 기준, 남수북조 중선 베이징 구간 후이난좡(惠南莊)으로 들어오는 물의 양은 10062.82만m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입량은 20m³/초이고, 1일 유입량은 170만m³이다.
베이징의 용수계획에 따라 통수 첫 해의 유입수량은 8.18억m³로 이는 분배수량의 77%에 달한다. 마시고, 보존하고, 보충하는 우선 순서에 따라 물을 이용하게 된다. 현재 베이징의 상수원은 매일 남쪽지방에서 들어오는 물 130만m³를 이용한다. 이는 들어오는 물 총량의 70%를 웃돌아 상수도 현지수원과 남쪽지방 수원의 비율에 따른 분배를 실현했다. 옌칭(延慶) 외에 각 지역과 현은 모두 남쪽지역에서 끌어오는 물을 마시고 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3월 25일 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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