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보아오포럼 “엄격한 조치로 식품 안전성 확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8:54, March 27,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7일] 일부 국제 식품 무역회사 대표들이 27일 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에서 식품 안전 문제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들은 대기업이 철저한 절차와 엄격한 조치를 취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품 안전에 협조하지 않는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세계적인 식재료 기업 ‘카길(Cargill)’의 폴 콘웨이(Paul CONWAY) 부회장은 “그런 기업들은 기업 명단에서 제명 시킨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은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반드시 철저한 투명성을 유지해야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만약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은 더욱 큰 의심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즈(Mars)그룹은 올해 베이징에 글로벌 식품안전센터를 설립할 건데 이는 처음으로 식품 안전을 고려한 센터이다.” 미국 마즈 그룹 빅토리아 마즈(Vietoria MARS) 회장은 센터를 베이징에 세운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중국 시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원료 공급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소비 수요가 크다. 둘째, 식품 안전 결정 측면에서 중국은 향후 결정적인 역량이 될 것이다. 셋째, 베이징은 우수한 연구력과 많은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와 가까이 있어 정부 측과의 협력도 가능하다.

즈수핑(支樹平) 중국 국가질검총국(國家質檢總局) 국장은 정부 각급 감독 부서들은 현재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철저한 검사관리, 엄중한 처벌 및 명확한 책임 추궁을 하여 식품에 대한 관리 감독수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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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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