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오스트리아 정상 베이징서 회동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27일 인민대회당에서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하인츠 피셔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과 보아오아시아포럼 연차총회 참석에 환영을 표하고, 하인츠 피셔 대통령이 다년 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시 주석은 “수교 40여 년 동안 중국과 오스트리아의 각 분야 협력은 부단히 심화하였고 발전추세가 매우 양호하여 양국 관계는 새로운 기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인츠 피셔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여 우정의 씨앗을 뿌리고 협력의 밭을 갈아 양국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3월 28일 01면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