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中 외자 필요치 않다’에 짧은 생각이라며 일축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45, March 31, 2015

시진핑, ‘中 외자 필요치 않다’에 짧은 생각이라며 일축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2013년 보아오아시아포럼 기간에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국내외 기업 대표들과 가진 좌담회에서 언급했던 “중국은 개방의 문을 닫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널리 퍼지고 있다.

29일, 시진핑 주석은 40여 명의 국내외 기업가들에게 중국은 투자기회를 확대하고, 투융자 개혁을 심화할 것이며, 외자에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일각에서는 중국은 더 이상 외자가 필요치 않다고 우려하며 중국 기업이 모두 해외에 진출했는데 외자가 왜 필요하겠냐고 반문하고, 혹자는 중국의 반독점이 보호주의의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견해들은 모두가 단편적인 시각”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작년 중국 외자 통계 데이터를 예로 들어 2014년 중국의 외자유입량이 글로벌 1위임을 입증했다. 또한 중국은 점점 더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의 외자이용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외국인투자기업의 합법적 권익에 대한 보장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각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투자하여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향 또한 변하지 않을 것이다. 국내외 기업과 각 소유제 기업에 대해 차별 없이 대할 것이다. 중국은 각국에서 온 기업가들이 함께 창업하여 각자의 능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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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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