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51, April 0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4월 3일] 베이징의 비(非)수도 기능을 해소하고 양질의 생산력을 허베이(河北)로 분산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총 투자액 120억 위안 규모의 베이징 현대자동차 4공장이 4월 3일 허베이 창저우(滄州)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베이징과 허베이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동반발전 전략을 관철 이행하는 일환으로 기업의 자발적인 선택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프로젝트는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1기는 경제형 승용차와 SUV 개조 차종을 생산할 예정이다. 연 생산량은 완성차 30만대, 엔진 20만대이며, 연 매출액은 360억 위안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4월 3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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