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52, April 16, 2015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5일] 중국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은 ‘2015년 1분기 금융 통계 데이터 보고’ 및 ‘1분기 사회융자 규모 증가량 통계 데이터 보고’를 4월 14일에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신규 사회융자 규모는 4조 6100억 위안(약 811조 3600억 원)으로 동기 대비 8949억 위안(약 157조 5천억 원) 감소했다. 성쑹청(盛鬆成) 인민은행 조사통계사(司) 사장은 이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회융자 구조가 다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신규 사회융자 규모는 4가지 특징을 보인다. 첫째, 실물경제에 투입한 신규 위안화 대출액은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고 점유율도 대폭 상승했다. 둘째, 실물경제에 유입된 신규 외국통화 대출액이 동기 대비 감소했다. 셋째, 직접융자의 비중이 증가했고, 주식융자는 동기 대비 대폭 상승해 융자 구조가 다소 개선됐다. 넷째, 부외금융이 많이 위축됐다.
“1분기에는 신규 대출액이 빠르게 늘었고 신용대출 구조도 뚜렷이 개선돼 ‘안정적 성장, 구조 전환 촉진, 민생 보장’에 대한 신용대출의 지원적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고 성쑹청 사장은 설명했다.
기업융자비용 지속적으로 줄이고 화폐정책의 신축성에 더욱 주의
작년 11월 이후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2차례나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금리 조정으로 기업의 금융난, 고(高)융자 비용 등의 문제 해결에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성 사장은 “이러한 논조는 편파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업융자비용은 6.83%로 전년도에 비해 12bp(베이시스 포인트) 떨어졌고 동기 대비 50bp 낮아졌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대기업, 중견기업의 융자비용은 전년도 말보다 각각 19bp, 20bp 감소했고, 소기업, 영세기업의 융자비용은 전년도 말보다 각각 17bp, 31bp 낮아졌다. “근래에 기업융자비용은 계속 감소하면서 융자 상황도 다소 개선됐다”고 성 사장은 설명했다.
성쑹청 사장에 따르면 기업융자비용이 뚜렷이 하행선을 탄 주요 원인은 융자 구조의 개선과 시장 금리의 반락이다. 이는 첫째, 사회융자 규모에서 차지하는 직접융자의 비중이 계속 커지고, 신탁대출 등 비용이 높은 융자의 비중도 계속 감소하면서 사회융자 구조가 부단히 최적화됐다. 둘째, 인민은행이 공개시장 조작, 단기 유동성 조절 수단, 상비 차관 대출의 편의 등 다양한 화폐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유동성이 합리적이고 충분히 유지되도록 했고, 화폐시장 자금 가격 등의 단기 금리를 효과적으로 낮춰 기업금융비용이 계속 감소되게 했다.
이와 동시에 시중은행은 국무원, 인민은행, 관련 부서의 감독 하에 불합리한 요금 항목을 취소해 부분적으로 요금표준을 낮췄다. 기업이 융자 과정에서 담보, 평가, 등기, 회계심사 등 중개기관에 납부하는 요금도 다소 줄어 기업융자의 종합 비용을 더 낮출 수 있었다.
현재 중국의 경제금융 운영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2015년에 인민은행은 안정적이고 건전한 화폐정책을 계속 시행하면서 신축성에 더 주의하고, 통화정책 수단을 다양하고 탄력있게 운용하여 유동성을 적정 수준 유지하며, 화폐 신용대출과 사회융자 규모를 합리적으로 늘려 신용대출 구조를 개선 및 최적화하고, 직접융자의 비중을 늘리면서 사회융자비용을 낮출 계획이라고 성 사장은 표명했다.
후빈(胡濱)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소 부소장은 “현재 경제 운영 상태는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 있으며 항목별 데이터도 목표치에 부합한다. 그러나 현재 경제는 여전히 하행압력을 받고 있어 거시정책의 힘을 정확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실물경제가 발전하는 데 우수한 화폐금융 환경을 조성하여 경제의 안정적 운영을 촉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4월 15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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