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극 정책으로 부동산시장 조절하지 않는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6일] 국무원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국가통계국 대변인 겸 국민경제종합통계사(司) 사장 성라이윈(盛來運)이 올해 1분기 국민 경제운영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성라이윈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택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조정의 방향은 이전 같은 강한 자극이 아닌 다방면의 수요를 자극하며, 이전의 행정 조정을 주된 방향으로 시장의 조절 역할을 한층 발휘하도록 전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라이윈 대변인은 부동산 업종은 매우 중요한 업종으로 파생되는 효과가 커 투자, 소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동산의 안정과 건전한 발전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 이후 지방 여러 곳에서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따라 구매제한을 완화했고 관련 부처에서도 대출제한을 완화해 부동산 정책에 일부 조정이 있었다며, 상황을 지켜본 결과 부동산은 여전히 분화 및 조정 가운데 있지만 관련 정책의 효과 또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정책적 효과가 나타나는 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3월 데이터를 보면 상품주택의 판매 면적이 1.6% 하락해 하락폭이 1월과 2월에 비해 14.7%p 대폭 줄어들었고, 판매액 또한 2%가 하락해 하락폭이 1월과 2월에 비해 13.8%p 대폭 줄어들었다며, 이런 점으로 볼 때 정책이 정비됨에 따라 부동산시장 또한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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