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인민은행의 지준율 1%p 인하…왜 지금인가?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42, April 20, 2015

中인민은행의 지준율 1%p 인하…왜 지금인가?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0일] 4월 19일, 중국 인민은행은 4월 20일부터 각종 예금 금융기관의 위안화 지급준비율(지준율)을 1%p 인하한다는 통지를 발표했다. 이는 작년부터의 두 차례 금리 인하와 1차례 지준율 인하 이후 인민은행의 또 한 차례 꽤 강력한 통화정책 움직임이었다. 왜 1분기 경제데이터들이 발표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 시점에 통화정책을 조정했을까?

중국 인민은행 연구국 천레이(陳磊) 국장은 이 시기를 선택한 이유로 다음 3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첫째, 유동성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금융통계 데이터로 볼 때 3월 말, 시중통화량 지표인 광의통화(M2) 공급량은 작년 동기 대비 0.5%p 낮은 11.6% 증가했다. M2 증가률 하락은 주로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의 동기 대비 증가가 현저히 낮은 것에 기인한다. 본원통화 투입을 안정화시키고 M2의 안정적이고 적당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4월 금융기관의 지준율 하향조정은 시기적절하다.

둘째, 금융기관의 안정적인 실물경제지원능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1분기 실물경제 발전을 위해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이 3조 6100억 위안(약 628조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253억 위안(약 109조 원) 더 늘어난 규모로 같은 기간 사회융자 규모 증가량의 78.3%를 차지하며 작년 동기 대비 24.1%p 높은 수준이다. 지준율 인하는 예금 금융기관이 충분한 대출가능 자금을 갖추어 대출 유지를 통해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능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셋째, 실제융자비용의 안정적인 인하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3월 말, 기업융자비용은 6.83%로 전년도 말 대비 12bp[1bp(basis point): 0.01%] 하락했고, 작년 동기 대비 50bp 하락했다. 하지만 생산자물가지수(PPI)의 1분기 하락폭(4.6%)이 비교적 큰 점을 감안한다면 가격요인을 제외하고 기업의 실제융자비용은 여전히 높은 편임을 의미한다. 지준율 하향조정은 시중은행의 장기 저비용 자금을 늘려 사회융자비용을 더 낮추도록 촉진한다.

펑원성(彭文生) 중신(中信)증권 시니어 경제학자는 최근 발표된 1분기와 3월 경제 데이터에서 경제하방압력은 아직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회융자 규모 면에서 부내 대출을 제외한 융자도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지준율 인하의 주목적은 경제하방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외평기금 둔화로 인한 통화 투입량 감소 효과를 약화시켜 사회 유동성의 적당한 충족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그는 설명했다.

롄핑(連平) 교통은행 시니어 경제학자는 현재 경제하방압력 확대를 감안한 점을 제외하고 중장기적으로 볼 때, 인터넷 금융과 최근 주식시장의 호조세는 예금 분산을 초래해 미래 예금액의 증가속도가 둔화될 것이므로 이 시기를 선택해 지준율을 인하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덧붙여 “대충 추산하더라도 이번 지준율 인하로 1조 1000억 위안(약 191조 원)에서 1조 5000억 위안(약 261조 원)의 자금이 시장에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4월 20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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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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