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AIIB 예비창립국 교섭대표 한 자리에, 정관초안 논의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21, April 29, 2015

AIIB 예비창립국 교섭대표 한 자리에, 정관초안 논의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9일] 이틀간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을 위한 제4차 교섭대표회의가 28일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는 AIIB 57개 예비창립 회원국 최종 확정 후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재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AIIB 수석협상대표이자 중국 재정부 부부장인 스야오빈(史耀斌)이 주재한 가운데 55개 예비창립 회원국의 교섭대표 및 진리췬(金立群) AIIB 다자 임시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방글라데시와 네팔 두 나라가 불참했다.이 밖에 홍콩특별행정구 파견원은 중국 정부 대표단 소속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이란, 아랍에미리트, 몰타, 키르기스스탄, 터키, 스페인, 한국,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브라질, 핀란드, 그루지아, 덴마크, 호주, 이집트, 노르웨이, 러시아, 스웨덴, 이스라엘, 남아공, 아제르바이잔,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폴란드 27개 AIIB 신규 예비창립 회원국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고, 다자 임시 사무처에서 작성한 ‘AIIB 정관(초안)’ 개정안을 놓고 심도 있고 풍성한 논의를 펼친 후 뚜렷한 진전도 거두었다. 진리쥔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AIIB 설립에 관한 진전 상황을 보고했다.

AIIB 설립 계획에 따라 2015년 중반기에 AIIB 정관 최종안을 제정해 체결한 후 회원국들의 승인을 거쳐 효력을 발생시킬 예정이고, 올해 안으로 AIIB가 정식 설립될 것이라고 회의는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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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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