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얼시, 윈난공항그룹과 란창민용공항 건설 추진에 박차

저우카이（周凱） 윈난공항그룹유한책임회사 회장 일행은4월 18일부터 19일 란창（瀾滄）민용공항을 방문해 조사연구하고 푸얼시 관계자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웨이싱（衛星） 푸얼시위원회 서기가 좌담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좌담회에서 웨이싱 서기는 푸얼시가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하는데 있어 최대의 걸림돌은 교통이며, 관건적인 돌파구는 문화관광산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란창민용공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푸얼의 종합입체교통 네트워크 구축 가속화와 징마이산（景邁山） 차나무 숲의 세계문화유산목록 등재 신청 추진, 주변 3개 현의 ‘녹색 3각(角)’ 문화관광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매우 중대한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다.

저우카이 윈난공항그룹 회장은 란창민용공항 건설은 각 측의 공동 노력 하에 각각의 업무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효과가 명확하다며 란창민용공항의 항로 개통은 푸얼의 경제사회발전 추진에 강한 보조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란창민용공항건설 추진 현황 보고 및 토지 징발, 이주민 배치, 공항 외부의 부대 수도∙전기 설비 등의 공정 진전 상황을 청취하고 관련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