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ZTE, 네팔 지진 피해 복구에 나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12, May 1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1일] 4월 25일 14시 11분, 네팔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포카라이에서 진도 8.1의 강진이 발생했다. 강진으로 인해 주목랑마봉(珠穆朗瑪峰)에서도 눈사태가 일어났고, 재해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지진 발생 후 ZTE 임직원은 현지에 깊은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였다. ZTE의 장런쥔(張任軍) 아시아 총괄 사장의 지휘로 현장과 신속한 연락 지원 체계를 갖추고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는 한편 ZTE의 노동 조합 및 공익 펀드에서도 구호를 위한 구재물자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지진 방생 당시 ZTE 네팔지사장 쉬레이(徐磊)는 벵골에서 고객 탐방 중에 강력한 진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네팔에서 지진이 발생했음을 확인한 후 이들은 즉시 벵골에서 복귀하여 지원팀을 편성하였다. 지진 발생 후 12시간이 경과한 후인 새벽 무렵에 천막과 음식물이 공황에 빠진 직원들에게 전해졌으며, 네팔지사에서는 각종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즉시 후방 지원팀을 편성하였다.

네팔지사 전체 인원 총 150여 명은 모두 무사하며, 엔지니어들은 신속히 고객 센터 기계실로 향해 중요지역의 코어 및 기지국 장비 수리작업에 들어가 통신을 간절히 원하는 이재민들을 위해서 최대한 빨리 통신망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금은 재난과의 전쟁일 뿐만 아니라 시간과의 대결이다. 따라서 엔지니어 20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파트너사 및 고객을 동원하여 특수팀을 구성하는 한편 기술전문팀의 경우는 고객 주차장을 임시 근무지로 택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통신망을 모니터링하며 중단된 서비스를 점차 복구시키는 중이다.

ZTE본사에서도 긴박한 지원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홍콩지사에서 처음으로 일차 지원 물량을 준비완료한 상태며, 물류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현재 홍콩지사 측은 모든 채비를 마치고 내일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재난 발생 후 ZTE는 통신뿐만 아니라 난민을 위해 구내식당 개방 및 생필품을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재 여진은 계속되고 있지만 네팔지사의 직원들은 카트만두의 차가운 한기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재난과 맞서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며, ZTE 전임직원은 재난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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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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