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中韓) 양국 군 수뇌, 베이징서 회동 가져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3일]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은 12일 오후 81빌딩에서 방중한 김요환 한국 육군 참모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현재 중한 양군의 관계발전이 양호하고 고위급 상호방문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며 메커니즘적인 교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류분야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양군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여 역내 평화와 안정을 공동 수호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요환 참모총장은 “한중 양국관계는 매우 긴밀하고 양국의 국방분야의 협력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켜 양군, 특히 양국 육군의 분야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5월 13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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