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마윈, 20일 세계여성대회 개최…여성창업 지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3, May 14, 2015

마윈, 20일 세계여성대회 개최…여성창업 지원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4일] 마윈(馬雲)은 5월 20일 제1회 세계여성대회를 개최해 여성창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 대회는 국내외 800명의 여성들을 초청할 계획으로 마윈은 이 대회에 참석하는 유일한 남성으로 알려졌다.

대회에 참석 예정 중인 대표적인 여성으로는 ‘허핑턴 포스트’ 창업자인 아리아나 허핑턴, 할리우드 스타이자 The Honest Company 창업자인 제시카 알바, 디디콰이디(滴滴快的) 총재인 류칭(柳靑), 글로벌 스타 장쯔이(章子怡), 야후의 최고개발책임자(CDO)인 재클린 리시스 등의 걸출한 여성 대표 인사를 포함하고 있다.

‘여성 대변인’으로 불려지는 마윈은 여러 공식적인 자리에서 여성들이 즐겁게 창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장려하는 한편 여성들의 창업 전망을 낙관적으로 본다. “인터넷 경제는 체험 경제이며, 여성은 체험 경제에서 천부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다. 인터넷은 자립, 자애, 자강, 자신감의 상징인 신여성들에게 기회를 주었고 따라서 남성들과 함께 스스로가 원하는 꿈을 쫓을 수 있게 했다”

알리바바 회사의 여직원 비율은 다른 거두 인터넷 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다. 직원의 40%가 여성이며, 파트너 30명 가운데 9명이 여성이다. 2014년 9월 알리바바 미국 상장 당시에도 타종 행사에 참석한 8명의 알리바바 고객대표 중 여성이 5명을 차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타오바오(淘寶) 온라인 판매업체 대표 중 여성이 55%를 차지해 남성보다 많았고, 여성이 운영하는 곳이 고객 평가에서도 훨씬 남성들보다 좋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북경신보(北京晨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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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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