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  中文·韓國

시진핑-존 케리 회동, 중미 신형대국관계 성과 논의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10, May 18, 2015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8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7일 인민대회당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과 양국 간 신형대국 관계를 함께 구축하자는 데 동의했고, 이는 양국의 공동이익에도 부합된다. 작년 11월 오바마 대통령 방중 당시에 가진 회담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9월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며, 그때 있을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및 공동 관심사안을 놓고 허심탄회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가져 양국 협력이 한층 확대되고 양국 국민 및 세계인들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중미 관계는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며 양국의 신형 대국관계 건설이 적지 않은 ‘조기 수확’을 거둔 상태”라며, “양국의 무역, 투자 및 인적 왕래가 작년에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고, 에너지, 양군(軍), 문화 등의 중요 분야 협력도 새로운 진전을 거둠과 동시에 중대한 국제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새로운 상황 속 양국은 신형 대국관계 구축을 위한 성과를 쌓고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점을 모색하고 이견을 원만하게 제어하고 처리해 양국 관계 방향이 간섭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 “드넓은 태평양에는 중국과 미국 양국 대국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는데, 양국이 서로 마주하며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신뢰는 쌓고 오해는 불식시키며 협력을 확대해 양국 관계가 신형 대국관계의 올바른 궤도를 따라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시진핑 주석이 내린 양국 관계 평가에 동감하고, 양국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양국은 폭넓은 협력을 전개해 양국이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세계에 보여주는 한편 양국 간 이견도 원만하게 잘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후변화, 에볼라, 이란핵 등 문제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해 협력의 깊이와 넓이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또 “오바마 대통령은 9월 시진핑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을 고대하며 함께 공동 관심사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길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때 있을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이 양국 관계 발전에 더욱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미국은 현재 이를 위해 준비작업에 한창이고 중국 측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5월 18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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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軒頌,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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