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리커창 라틴아메리카 순방 평가 ‘산소 주입’ ‘단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5, May 22, 2015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2일] 중국 고속철의 ‘슈퍼 세일즈맨’으로 불리는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이번 라틴아메리카 순방에서 많은 새로운 평가를 받았다.

18일 리커창 총리가 지구의 반을 돌아 브라질리아에 도착해 이번 라틴아메리카 순방의 첫 일정에 돌입했을 때 멕시코의 한 언론 사이트에서는 리커창 총리가 체결한 500억 달러의 새로운 프로젝트 투자는 “정체된 브라질 경제에 산소를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평가를 내린 곳은 비단 멕시코 언론뿐만이 아니다. “최근 국가적으로 불경기였다. 정부 재정이 적자상태라 중요한 투자를 할 여력이 없었다. 중국 자금이 때 맞춰 아주 잘 들어와 주었다.” 한 브라질 학자의 평가는 중국-브라질의 계약 체결에 대한 브라질 여론의 기대를 대변했다.

브라질의 유명한 대학인 상파울루 대학의 한 교수는 리 총리의 이번 브라질 방문은 침체된 브라질 경제에 ‘단비’를 내려주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리 총리의 이번 방문이 브라질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해 브라질의 경기 진작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홍콩 문회보는 “이는 기회를 잡아 믿음을 심고 도전에 응하며 약속을 이행하는 새로운 국면을 여는 방문이 될 것이다. 또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자 우의를 심화하는 순방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어떤 사설에서는 경제무역협력 외에 리 총리의 이번 브라질 방문은 양국의 문화교류 강화와 양국 국민 간 거리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리 총리의 순방 이후 중국-브라질이 함께 추는 ‘삼바’는 세계에 아름다운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사실 이미지에 꼭 맞는 칭호나 의미심장한 비유 역시 모두 리 총리의 방문이 중국-라틴아메리카의 우의 협력을 크게 추진했음을 설명하는 것들이다. 한 사설에서는 “총리가 이번 순방에서 체결한 일련의 협력 협의들은 정치, 경제무역, 문화 등 각각의 분야에 관련되며 이는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에 더욱 강한 동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軒頌,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