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대학생 취업조사…희망 급여 월평균 5510元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6, June 0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베이징청년스트레스관리서비스센터는 28일 ‘중국 대학생 취업스트레스 조사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대학생의 월평균 희망 급여는 2014년에 비해 1830위안(약 32만 7167원) 증가한 5510위안(약 98만 157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복지수’ 조사에서 최근 4년 취업한 대학생의 행복지수 평균치는 2013년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3.08에 그쳐 2014년의 3.39에 훨씬 못 미쳤다. 아울러 올해 취업 스트레스 체감지수는 평균 18.39로 2014년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월평균 희망 급여는 올해 처음으로 대폭 올랐다. 베이징청년스트레스관리서비스센터 슝한중(熊漢中) 주임은 물가와 직장의 전반적인 급여 상승으로 인해 구직자의 월 희망 급여도 높아졌다며 “하지만 이러한 과대한 오름폭은 다른 측면에서는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조사에서는 또 월평균 희망 급여는 학력이 높을수록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과반수(48.8%)에 육박하는 응답자들이 성(省) 정부 소재지 및 계획단열시 같은 2선도시에서 근무하기를 선호한다고 답했고, 응답자 중 14%만이 직할시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답했다.

졸업생의 취업 선택 중 57%의 졸업생들이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고, 창업하고 싶어한 졸업생은 23%에 달해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졸업생들의 수를 훨씬 능가했다. 2015년에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졸업생들의 수는 13.2%에 그쳐 전년도에 비해 월등히 하락했다.

조사에서 국가정책이 대학생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으로 그 비율이 37.9%에 달했으며 그 다음은 집값과 물가요인으로 각각 30.7%와 25.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경화시보(京華時報)>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