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8:04, June 0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상무부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6월 1일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장과 윤상직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 서울에서 양국 정부를 각각 대표해 ‘중국과 한국 자유무역협정’에 정식서명했다.
중한 자유무역협정은 중국이 지금까지 달성한 협정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고 개별국가로 최대 무역액을 기록해 양국 모두에게 상호이익적인 윈윈 협정으로 ‘전반적으로 이익이 균형, 전면, 고(高)수준’ 목표를 실현했다. 협정에서 개방 수준을 보면 양국 화물무역 자유화 비율이 관세목록의 90%, 무역액의 85%를 넘어섰고, 화물무역, 서비스무역, 투자 및 규칙 총 17개 분야까지 다뤄져 전자상거래, 경쟁정책, 정부조달, 환경 등 ‘21세기 경제무역의제’까지 포함한다. 또한 양국 간 협정이 발효되면 네거티브 리스트 모델로 계속해서 서비스 무역 협상을 전개하고, 진입 전 내국민대우와 네거티브 리스트 모델에 기반을 둔 투자 협상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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