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창장 유람선 전복 사고 관련 중요지침 내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일] 6월 1일 21시 30분경 충칭(重慶) 둥팡룬촨(東方輪船)회사의 ‘둥팡즈싱(東方之星)’ 유람선이 난징(南京)에서 충칭으로 가는 도중 갑작스레 엄청난 강풍을 만나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잠정 통계에 따르면 당시 크루즈에는 총 45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406명이 승객이다.

사고 발생 후 당 중앙과 국무원은 본 사건을 면밀히 주시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즉각 중요한 지침사안을 내리며, 국무원에 현장으로 즉각 업무팀을 파견해 구조업무를 이끌도록 지시하고, 후베이(湖北)성, 충칭시 및 관련 부처에서 최대한 역량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는 동시에 사후업무도 원만히 처리하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본 사건을 통해 공공안전을 지키는 방안을 강화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도록 강조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