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리커창, 밤샘 회의로 여객선 사고 다음 단계 구조작업 지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07, June 0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6월 3일] 2일 저녁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후베이(湖北) 젠리(監利)현에서 밤샘 회의로 여객선 전복사고 다음 단계 구조작업을 논의했다.

각 의견을 청취한 리커창 총리는 해당 지방과 부문 특히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가 구조작업에서 쏟은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구조작업은 갈수록 더욱 막중한 임무를 맡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다음 단계 구조작업을 위한 6가지 요구사항을 지시했다.

첫째, 계속해서 촌각을 다투며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한다. 한 점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절대 포기하기 않는다. 해방군과 지방 구조인력들이 밤샘 구조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잠수부들이 계속해서 선박 근처로 잠수하여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구조인력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둘째, 계속해서 구조설비를 동원해 구조 강도를 높이고 과학적인 구조 방식을 실시한다.

셋째, 계속해서 전문 의료팀 특히 심리치료 전문가를 동원해 부상자들의 치료작업을 돕는다.

넷째, 승객 가족을 잘 위로한다. 관련 부문과 해당 지방 측에서 책임을 지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모든 가족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다섯째, 조직시스템을 하나로 통일한다. 후방, 중앙, 지방, 군대 간의 상호 협력으로 구조잡업을 진행한다.

여섯째, 국무원 측은 사고조사팀을 설치해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한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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