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 June 04, 2015
[인민망 한국어판 6월 4일] 국가통계국은 2013년 지출법에 의한 국내총생산(GDP) 데이터의 수정 수치를 3일 발표했다. 수정 후의 2013년 지출법에 의한 GDP 총 규모는 58조 9737억 위안으로 1차 계산한 것보다 3064억 위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최종소비지출은 8843억 위안 증가했고, 자본형성 총액은 6180억 위안 감소했으며, 상품 및 서비스 순수출은 401억 위안이 증가했다. 수정 후의 2014년 GDP는 기존의 63조 6463억 위안에서 64조 793억 4천만 위안으로 늘어났다.
데이터에서 수정 후 주민소비지출은 총 7575억 위안 늘어났고, 고정자본형성 총액은 1차 계산한 금액보다 6048억 위안 감소했으며, 최종소비율은 51%로 1차 계산한 수치보다 1.2%p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6월 04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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