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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대일로’ 건설의 우선 분야는 ‘인프라’

  14:55, June 05, 2015

중국 ‘일대일로’ 건설의 우선 분야는 ‘인프라’

[인민망 한국어판 6월 5일] 중국해외건설협회(中國對外承包商會, CHINCA)와 마카오특별정부 경제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국제인프라투자 및 건설 고위급 포럼이 마카오특별정부 행정구에서 개최되었다. 장상천(張尚晨)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회의에서 인프라는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의 우선 분야이며, 역내 인프라 협력은 거대한 시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장 부대표는 “인프라 협력은 중국의 대외경제협력의 중요한 일환으로 “중국은 2014년 190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1918억 달러의 해외공사를 수주해 1424억 달러의 영업액을 달성했다”며 “중국은 철도, 전력, 통신, 건자재, 공정기계 등 산업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융통성 있는 투자, 공정건설, 기술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 각국과 광범위한 윈윈 협력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정부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건설 추진의 비전과 행동’을 제정해 발표하고 관련 국가와 지역이 ‘일대일로’ 건설에 동참할 것을 주창했다. ‘일대일로’ 건설 가속화는 경제발전 추진을 위한 중국의 새로운 행보로 이는 지역 인프라를 완비하고 발전시켜 역내 경제융합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인프라는 ‘일대일로’ 건설의 우선 분야로 ‘일대일로’ 연선의 대다수 국가는 인프라 수요가 왕성해 대규모의 철도, 도로, 에너지, 항구, 정보, 산업단지 등 프로젝트들은 현재 어젠다로 상정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역내 인프라 협력은 거대한 시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현재 이미 60여 개의 연선국가와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건설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고, 실크로드기금은 순조롭게 가동되어 인프라 상호연결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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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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