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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인류는 이제 IT에서 DT시대로 가고 있다”

  16:23, June 08, 2015

마윈 “인류는 이제 IT에서 DT시대로 가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인류는 현재 IT시대에서 DT시대로 가고 있다” 이번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빅데이터산업 설명회에서 알리바바(阿里巴巴) 창업자 마윈(馬雲)은 이 같은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비즈니스업계 신화로 불리는 중국 전자상거래 창시자인 마윈은 또 향후 알리바바는 무선 클라이언트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인재에 투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알리바바는 빅데이터의 수혜자다” 알리바바는 5년 전부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추진했다. “5년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막대한 투자를 했기 때문에 인터넷 금융이 생겨났다. 만약 데이터적 지원이 없었다면 인터넷 금융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마윈은 인류는 이미 IT시대에서 DT시대로 가고 있다며, IT시대는 자기제어와 자기관리를 위주로 한다면 DT(Data technology)시대는 대중 서비스, 생산력 촉발을 중심으로 한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이 둘 사이에 기술적 차이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고관념 차원의 차이라고 말했다.

“미래는 인재와 혁신가치 능력의 경쟁이며, 가지고 있는 데이터로 사회에 얼마 만큼의 가치를 창출해 내느냐다. 데이터로 돈을 버는 일이야말로 미래의 핵심가치다. 비용 절감에 의지한 사업 방식은 아마도 앞으로는 잘 될 수도 크게 할 수도 없다”라고 마윈은 말했다. 업계 내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마윈의 이번 발언과 알리바바의 기존 산업 포석으로 볼 때 앞으로 데이터 처리, 종합처리, 음성식별, 상업 스마트소프트웨어 등 오프라인 데이터 수집통합이 알리바바의 향후 발전 핵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북경일보(北京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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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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