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5, June 18, 2015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8일] 16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및 주변지역 대기오염 공동 방어 및 통제 국제세미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징진지 지역의 대기오염 정비 로드맵인 ‘지역대기오염 정비 중장기 계획’ 편성 작업이 이달부터 정식으로 가동된다. 이 계획은 중국의 첫 ‘지역 대기의 질 표준 도달계획’이다. 올해 징진지 및 주변지역의 대기오염 정비에 투입되는 자금은 59억 위안(약 6조 5673억 원)에 달한다.
징진지 5대 기능구로 구분
환경보호부 기획원 부원장인 왕진난(王金南) 총괄 엔지니어는 징진지는 생태환경 레드라인을 설립해 징진지 생태환경 공동체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징진지는 주체기능 구분에 따라 개발금지구, 중요 생태기능구, 농산품 주산지구, 개선형개발구와 중점개발구의 5대 주체기능구로 구분될 예정이다. 지역 내 생태기능구를 생태환경보호 레드라인에 편입하여 엄격한 보호를 실시하게 된다. 편입되는 생태기능구에는 중요 생태기능구, 생태 민감 레드라인구, 생태 취약 레드라인구의 3 곳이 있다.
PM2.5농도 레드라인으로 구분
대기환경의 질 통제 측면에서 중점통제구의 PM2.5 연평균 농도 등 주요 오염물에 대해 대기환경 레드라인을 정하고, 기존의 정비 표준을 높여 더욱 엄격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통제 기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북경만보(北京晩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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