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경제성장의 최대 원동력으로 떠오른 ‘소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3, June 19, 2015

중국 경제성장의 최대 원동력으로 떠오른 ‘소비’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9일] 18일 상무부가 개최한 정례 뉴스브리핑에서 선단양(沈丹陽) 뉴스대변인은 올해 1~5월 중국의 소비와 대외투자 등 비즈니스 운행 상황을 소개했다. 선 대변인은 통계 데이터에서 소비가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제1동력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들어 중국 국내 소비시장은 안정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1~5월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누계 11조 7천억 위안(약 2085조 원)을 달성해 전년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1~5월 소비시장은 신종 업종이 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업그레이드 유형 상품의 증가속도가 비교적 빨랐으며, 대중화 요식과 기본적인 생활용품의 소비가 소폭 증가했고, 숙박 및 외출 유형의 상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호전되었으며, 농촌지역의 소비 증가가 도시보다 빠른 6가지 특징을 나타냈다.

“올해 소비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상승하는 추세가 나타나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 대변인은 많은 압박과 도전에 직면했지만 소비의 안정적인 성장에 유리한 요인들이 아직 많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신형산업화와 도시화가 현재 빠르게 추진되고 있고 주민취업과 소득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민소비의 개성화와 다양화 추세가 강화되고 대중소비가 주류로 부상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비방식과 새로운 소비분야가 계속 나타나고 있는 점이다. 투자 둔화와 수출 부진의 현 국면에서 소비는 경제성장에서 균형축과 새로운 엔진으로서의 핵심적인 기초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6월 19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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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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