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가장 아름다운 아빠’ 왕완린, 30년 넘게 부랑아 513명 도와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4, June 26, 2015

‘가장 아름다운 아빠’ 왕완린, 30년 넘게 부랑아 513명 도와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6일] 38년간 부랑아 513명을 보살핀 항저우(杭州)의 왕완린(王萬林) 씨는 ‘가장 아름다운 아빠’다. 정작 그는 가정을 이루지 못해 자식이 없다. ‘아빠’라는 호칭은 왕완린 씨에게는 매우 특별한 의미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온 그지만 전국 각지에 513명의 자식들이 있다. 1979년 처음 부랑아를 보살핀 이후로 30년 넘게 항저우에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만날 때면 그는 주저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이들 아이들에게 ‘왕 아빠’가 되어주었다. 아이들이 보내온 1300여 통의 편지는 왕완린 씨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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