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04, July 02,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 6월 30일 저녁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회동을 가졌다.
리 총리는 유네스코가 세계문명의 다양성 추진과 개발도상국 교육사업 및 국제 문화교류 촉진, 인류 문화유산 보호 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은 유네스코와 교육, 문화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다른 문명과 문화 간의 상호 존중과 평등 대우를 추진하는 한편 포용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과정에서 단결과 조화로운 발전을 해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유네스코는 창립 후 70년 간 세계평화와 인류의 존엄 수호를 위해 쉼 없는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유네스코는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과 협력을 심화하여 각국 인문교류와 상호 본보기를 촉진하는 데 가교 역할을 발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02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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