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5, July 02,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일]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다년간 보였던 증가 추세가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2014년 3분기부터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감소폭도 꾸준히 증가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이 6월 30일이 발표한 1분기 국제수지평형표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보유 자산은 802억 달러 감소했으며, 이 중 외환보유액 자산은 795억 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의 감소 추세는 첫째, 외환 자산이 외국으로 풀렸기 때문이고, 둘째, 중국이 ‘외환 결제 여부를 각자에게 맡기는’ 정책, ‘일반 투자자가 외환을 보유하도록 하는’ 정책을 실시해 나타난 효과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외환보유액 잔액은 2014년 말에 3조 8400억 달러였던 것에서 3월 말에는 3조 7300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그 외에도 2015년 1분기 말 기준 중국의 대외금융자산은 6조 3808억 달러, 대외부채는 4조 9769억 달러로 나타났다. 대외금융자산 중에서 중국의 대외직접투자액은 9858억 달러다. (번역: 김선민)
원문 출처: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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