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露총리 통화 “양국관계의 새로운 진전 추진”

[인민망 한국어판 7월 6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3일 오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드리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러시아-중국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말 전 중국 방문 및 제20차 러시아-중국 총리 간 정기회담 참석에 기대감을 표하면서 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러시아는 서로 최대의 이웃국이라 밝혔다. 리 총리는 “양국 총리 간 정기회담은 매우 효과적”이라며 “중국은 러시아와 차기 회담을 함께 준비하여 양국 관계와 협력이 새로운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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