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8, July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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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7월 6일] 에어버스차이나에 따르면 에어버스사는 2일 저녁에 톈진(天津)보세구, 중국항공공업그룹(AVIC)과 톈진에 A330비행기 완성•납품 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프레임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에어버스 A320 시리즈 비행기 톈진 총 조립라인과 에어버스 톈진 납품 센터의 합작사업에 이어 에어버스가 톈진에서 체결한 또 하나의 중요한 사업으로, 에어버스와 중국의 협력 파트너 관계에 또 한 번의 큰 진전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파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사의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어버스 A330 톈진 완성•납품 센터에 관한 협력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어버스와 중국은 와이드형 항공기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의 새 장을 열었다. 이 완성•납품 센터의 건설로 양측은 향후 와이드형 항공기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에 따른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 완성•납품 센터가 맡는 업무는 비행기 접수, 객실 설치, 비행기 도색, 엔진 시운전, 비행 테스트 및 비행기 납품, 고객 접수 등이다. 프랑스 툴루즈에서는 전체 조립을 완성했지만 객실 설치와 도색 작업을 하지 않은 녹색 비행기를 톈진으로 보내 톈진에서 이 작업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번역: 김선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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